방학동안 다이닝홀이 안열어서 밥 대신 먹을 식량이 도착했다.

Organic Protein 단백질 파우더........

회사에서 일 하는 동안은 나름 다이어트가 잘 되는 것 같아서 단백질 파우더를 살면서 다시 먹을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,

이렇게 금방 다시 먹게 됐다.

미국와서 찐 살도 다시 빼고 끼니도 간단하게 해결 할 겸....(부엌이 없어서 요리를 하고싶어도 할수가 없다ㅠㅠㅠ)

아마존에서 구입한......

정말 먹기 싫었지만 마침 우유가 잔뜩 있어서 마셔봤다. 물에 타마셔야 살이 빠지는건 아는데 물 마시기가 싫어서ㅋㅋㅋㅋ

생각보다 대따 크다...무지 크다... 한국 돌아가기 전까지 두고두고 먹어도 충분할 것 같다. 괜히 초콜릿맛을 샀나.... 친구들에게 나눔도 해야겠다.

어어ㅓㅓ.....??????? 크리미한 초콜릿 퍼지 맛이라길래 엄청 달것같고 되게 꾸덕할것 같고 허벌라이프 초콜릿쉐이크 맛일 줄 알았는데

생각보다 맛있다. 미국의 디저트들이 그렇듯 super super 달지도 않고 초코우유가 생각날 때마다 마시면 될 것 같은 맛?



심지어 맛도 이렇게나 많다. Matcha Latte라니ㅠㅠ 그린티 덕후라 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비싼 관계로 패스할수밖에 없었다ㅠㅠ 작은 사이즈 있으면 사봐야겠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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